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두근 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며 이마가 땀을 흘립니다. 스트레스가 나쁘다는 것이 보편적인 견해였으나 최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그리 나쁜 것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심리학자 Kelly McGonigal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부정적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알려지지 않은 메커니즘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수행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 호흡 변화나 긴장감으로 손에 땀이 나게되면 압박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신로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만일 이런 신호들을 활력을 얻은 몸이 어려움에 맞서기 위해 준비하는 노력이라고 여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버드 대학에서 수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들이 사회적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치기 전에 스트레스 반응이 유익하다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쿵광거리는 심장은 자신을 준비시키는 신호로 받아들이라고 했고, 호흡이 빨라졌다는건 문제 상황이 아니라 뇌에 산소를 더 공급하는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유익하도록 여길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배운 참가자들은 덜 긴장했고 자신감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체적인 반응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스트레스 반응의 경우 심박수는 올라가고 혈관은 수축합니다. 만성적 스트레스가 때때로 심혈관 질환과 결부되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늘 이런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건강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 연구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그들이 스트레스 반응을 이롭게 여긴 경우에는 혈관이 이렇게 이완되었습니다. 심장은 여전히 쿵쾅거렸지만 심혈관 진단보다는 훨씬 건강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즐거움과 용기의 순간에 나타나는 모습과 매우 유사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인생에서 이 생물학적 변화의 발견은 50대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마비를 경험하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9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제공한 것입니다. 이 새로운 스트레스의 과학이 밝혀낸 것은 더 이상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더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또 한가지 다른 견해는 스트레스는 우리를 사회적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옥시토신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옥시토신은 포옹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포옹할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옥시토신은 많은 일을 합니다. 이는 신경호르몬으로 우리 뇌의 사회적 본능을 미세하게 조정합니다.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일련의 것들을 준비하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돕게 만들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우리가 더 인정많고 타인을 존중할 줄 알게 되기 위해서 옥시토신을 코로 들이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상황시에 그 사람을 지지해줄 대상을 찾도록 자극합니다. 우리의 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은 우리가 느끼는 것을 다른 이에게 말하도록 자극합니다. 그것을 가슴속에 쌓아두는 대신 말하고 스트레스를 방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삶이 힘들어지는 순간 스트레스 호르몬은 자신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기를 원합니다. 옥시토신은 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주된 영향은 스트레스의 영향으로부터 여러분의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자연 소염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옥시토신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혈관을 이완상태로 있게 돕습니다. 심장은 옥시토신을 위한 수용기를 갖고 있습니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가 유발한 어떤 손상으로부터라도 심장세포가 재생하고 치유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심장을 강하게 합니다. 옥시토신의 물리적인 이점이 사회적인 접촉과 지지에 의해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타인에게 다가가 후원해주려고 찾든 누군가를 도우려고 하든 옥시토신 호르몬은 더욱 많이 방출되고 스트레스 반응은 더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부터 더 빠르게 회복됩니다. 이는 스트레스 탄력성으로 우리몸에 이미 내장된 매커니즘이라는 것입니다. 이 매커니즘은 인적 관계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미국에 있는 성인 1,000명을 추적했습니다. 34세부터 93세의 연령대 참가자들에게 지난해 스트레스 경험을 얼마나 했는지 물었습니다. 친구, 이웃, 같은 공동체의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지? 연구원들은 향후 5년간 누가 사망했는지 찾기 위해 공적 기록을 검토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위기 같은 상황에서 사망의 위험성은 30퍼센트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해당하지는 않았습니다. 타인에게 관심을 쓰는데 시간을 보낸 이들은 사망률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가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살핌은 회복력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연구 결과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스트레스에 대한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경험이 유익하다고 여기기로 결정한다면 그 용기는 생물학적인 창조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과 연락하기로 선택한다면 탄력성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사람들을 보다 연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상담에서 자신이 부족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경우 불안과 지적에 취약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부족함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잘되기 위한 도전을 주는 것이며, 너에게 호의를 갖고 더 나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신념을 바꿔준다면 그는 여전히 자신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떨림은 느낄 수 있으나 상대에 대한 반발심은 줄어들고 그에게 위축감을 느끼기 보다는 보다 자신감있게 질문하며 나아가서 협업의 관계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지각을 변화시키는 것, 우호적인 관계로 타인 및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연결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