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호흡인식하기

오늘은 가장 보편적인 마음챙김 관행인 호흡인식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당신의 호흡은 땅을 가로지르는 거칠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모든 생명체와 당신을 연결합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체와 함께 호흡합니다.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우리의 주의를 안정시키고 우리가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직장과 가정에서 경험하는 혼돈 속에서도 언제든지 마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괜찮다면 처음에는 한 두 번의 호흡으로도 괜찮습니다. 주의가 흐트러질 때마다 다시 호흡하십시오.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은 간단하지만 힘이 있습니다. 마음챙김은 익숙한 패턴을 따라 산만해지는 것에서 벗어나 마음을 정화하고 자신이 있는 곳에 집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흡을 가장 쉽게 느끼거나 감지할 수 있는 신체 부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콧구멍이나 목 뒤의 차가움이나 따끔거림, 윗입술의 온기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나 배의 상승과 하강일 수 있습니다. 또는 전신의 감각일 수 있습니다. 그 어느 것이든 자연스러운 호흡 리듬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곳에 당신의 친절한 관심을 두며 쉬시기 바랍니다. 긴장한 어깨가 감지되었다면 그곳에서 호흡하며 내가 웅크리고 있을 만큼 겁을 먹고 있었는지, 일이 잘못될까봐 두려움이 있었는지 얼마나 애쓰는 마음이 있었는지 안쓰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다독이시기 바랍니다. 어떤이는 이것이 생소하고 어색할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그저 하나의 생명체에게 애쓰고 있음을 알아주는 그 마음이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호흡을, 몸의 감각을 인식하기 어렵다면 이제 복부에 손을 갖다놓습니다. 호흡할때마다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음 세 가지를 느껴보십시오. 당신의 감각은 몸과 마음의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세 번 더 호흡하십시오. 호흡하며 편안하고 차분한 주의를 계속하고 주의가 방황하는 것을 알아차릴 때마다 계속 다시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부드럽게 호흡으로 다시 돌아오십시오. 방황한 자신의 주의에 대해 어떤 판단도 질책도 하지 않습니다. 놀라지도 않습니다. 좌절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그저 알아차리고 돌아오면 됩니다. 각 호흡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들이쉬고 내쉬며 어떻게 진정하고 어떻게 이완하는지 그저 알아차리세요.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마음챙김 휴식을 하며 연속적으로 5-6번 호흡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머무릅니다. 한두 번 숨을 쉰 후에 길을 잃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시 돌아가고 알아차리면 됩니다. 호흡에 대한 인식을 꾸준한 집중과 관심의 기술입니다. 하루의 나머지 시간을 보내며 호흡에 대한 단순한 마음챙김을 연습하십시오.

걱정스러운 사람, 상사에게 꾸중을 들은 일, 짜증내는 아이나 배우자,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사람에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 당신은 마음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대응하기 위해서 힘을 키우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마음챙김을 연습하는 이유입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일들, 상대의 반응, 상황의 변화에 차분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마음챙김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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